English = Journey

아주... 가끔씩은 영어권 국가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이 안타까울 때가 있다.(매국노라서 그런게 아니다! 난 애국심 투철한 청년이다) 이 사회가 영어를 필수로 여기고 있지 않은가. 얼마 전, 오늘 아침 경제신문에서 초,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1000만원짜리 영어연수가 불티난다는 기사를 봤다.

저 조그만 아이가 자기 몸만한 여행가방을 이끌고 해외로 나가는 안타까운 모습... 영어권 국가에서 태어났으면 저렇게 해외로 나갈 시간에 친구들과 놀고 있을 것을!

모국어 이외에 다른 언어를 더 익힌다는 것. 사회 전체적으로 보더라도 상당한 비용이다. 학원, 연수, 시험(우리나라처럼 영어 시험에 열광적인 나라가 또 있을까?)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영어실력을 객관적인 지표로 보자면 여전히 하위권에 머문다. 얼마전에 나온 한국 IELTS응시 결과를 보면 20개 대상 국가중 19위이다. 영어 발음 구리다고 실컷 욕하는 일본에게도 뒤쳐지는 안타까운 결과다.

그렇게 많은 비용을 쏟아 붓고 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면 뭔가 효율적이지 못한 영어공부를 하고있음이 느껴진다. 나도 예전에는 어떻게 해야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향상시킬까? 하고 많은 고민을 했었다. 결국 내려진 결론은 영어 = "끝없는 여행" 이라는 것이다. 즉, 매일매일 쓰고, 듣고, 읽고, 말하기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샌가 느는게 영어이다.

너무 당연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내 얘길 하기 보단 내가 자주 찾는 블로그를 소개한다.
[뉴욕에서 의사하기] - 고수민님의 블로그 : http://ko.usmlelibrary.com/
정말 '필요'에 의해서 영어를 익히신 분의 노하우가 잔뜩 베어있는 블로그다.

이 블로그에 있는 글을 전부 읽어보시면 대강 감이 잡히시리라 생각한다. 그렇다고 내가 영어를 잘해서 이런 글을 쓰는건 아니다. 얼마 전, 기업 영어인터뷰 들어갔다가 박살나고 온 경험이 있다. 나도 좀 잘 해보고 싶다고!!

by 더홍 | 2008/06/26 00:39 | 생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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